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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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이야기라니. 조금만 결이 달라도 깊은 상처를 건드릴 수 있는 주제가 아닐까 불안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엄마와 아빠의 짝짓기를 상상하다 울음을 터뜨리는 베이비 슬아 앞에서 돌연 백지 상태가 됐다. 그렇게 짝짓기에서부터 시작하는 92년생 슬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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