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학교 다닐 때만 하면 되는 것인 줄만 알았다.

근데 공부라는 것은 살면서 계속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결혼 하고 아이 낳고 게다가 회사 일까지

점점 시간은 부족해져만 가는데

이직 등을 위해 해야할 공부는 또 생겨난다.

공부는 결국 요령과 시간 싸움이라는 표지에 적힌 말이

내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책 내용은

공부 계획 / 외우기 / 문제풀이 / 꾸준하기

공부 시간과 장소 / 공부 도구 / 참고서 선택에 대해

방법을 알려주고, 도쿄대 학생의 통계자료도 함께 보여준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하나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좀 알 것 같았다.

 

공부계획을 하나 세울 때에도

영어회화 잘하기가 목표인데

무작정 학원 다니기를 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으로 세 달 안에 토익 점수 50점 올리기 등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세 달안에 문제집 한권을 끝내려면

하루에 몇장씩 공부해야 끝날 수 있고,

하루에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장소 등을 잘 파악해서

공부계획을 세우고

알맞은 도구, 참고서 등을 선택해서

외우기와 문제풀이 그리고 꾸준히 하기.

 

책 내용 중에

나에게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선행 오거나이저"

개요를 먼저 이해한 후에 세세한 내용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는 것이다.

아무 지식 없이 곧바로 배우는 것 보다

먼저 개요를 한 번 훑어본 후 내용을 배우면 머리에 쏙쏙 더 잘 들어온다는 것.

그러고 보니 나는 이제껏 책을 볼때 개요를 살펴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냥 막연히 공부해야되는데,,,가

아 이렇게 공부해야겟다!! 로 바뀌는 데 도움을 준 책이다.

 

아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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