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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ㅣ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평점 :
아이가 중학년이 된 지금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학, 사회 과목이기도 해요.
이 과목들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기 때문에
처음 등장하는 학년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하거든요.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책을 이용해서
교과 어휘도 익히고 과학 개념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썜의 초등 과학 문해력은
과학 교과서 8종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읽기, 쓰기를 한번에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교재예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한 따끈따끈한~ 책이라서 더 맘에 들었어요.
문해력이 높은 아이가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 있다는거 다들 알고 있잖아요.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어휘를 알고 개념을 이해하고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과정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에요.
학기별 계획표를 보면 교과 단원의 어느부분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써있어요.
1,2학기 내용을 아주 꽉꽉 담아냈답니다.
책 앞부분에는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있어서
잘 모르는 엄마들도 읽어보면 누구나 다 따라할 수 있어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고요
글쓰기에 어느정도 단련된 아이라면 깊은 생각 쓰기를 통해서 문해력을 폭풍 성장시킬수 있는 기회이기도해요.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글쓰기이기 때문에
저도 요즘 쓰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딱 좋은 시기에 적절한 교재를 접하게 되어서 좋았어요.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교재인
교과서를 바탕으로 이야기 형식의 글을 담아냈는데
소재자체가 재미있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요.
딱딱하지 않은 이야기 형식의 글이라서 쉽게 읽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어요.
우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어보고 과학 이야기를 통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정리해보면서 이야기에 나오는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난 뒤 핵심 어휘와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형식에 맞게 글을 쓰는 부분이 있는데 글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무슨 내용을 쓸지 잠시 생각해보더니 내용을 정리해서 쓰는 모습이 보였어요.
배운 내용을 글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아주 중요하고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순간이기도 한데
자기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과학글쓰기책이라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