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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짓기 ㅣ 아나스타시아 4
블라지미르 메그레 지음, 한병석 옮김 / 한글샘 / 2008년 11월
평점 :
아나스타시아 4권. 함께 짓기(저자.블라지미르 메그레/한병석 옮김/한글샘 출판)
읽어보시고 아나스타시아와 가원에 관심 가져주세요.
읽은 지 한참 되고 6권까지 읽고도 생활의 부산함에 휩쓸려 명상하거나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나 하다못해 리뷰라도 쓰는 일을 거의 하지 못했네요...
그래도 사는 곳을 옮기고 삶의 방식을 조금씩 바꾸며 앞으로의인생계획을 나누고 있습니다. 자연에 가까워지고 먹는 것부터 바꾸니 컨디션과 기분이 훨씬 좋아져서 행복감이 높은 요즘이에요.
아나스타시아의 삶과 지구, 인간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노력으로부터 감동받아 더 많은 사람이 삶의 방식을 자연으로 되돌리기를 기원하며 4권에서의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4권은 아나스타시아가 블라지미르에게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블라지미르-나아가 블라지미르를 통해 책을 읽게 될 우리-의 이해와 사고를 돕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친절한 아나스타시아~
1. 지음의 시작
이 세상과 아담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종교를 떠나 흥미롭고 감동적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력과 사랑에너지의 도움, 그리고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 가진 역할. 하나님은 아담으로 하여금 당신이 만드신 생물들에게 이름을 붙이도록 했습니다.
(창2: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하나님과 아담의 교감, 이브의 탄생, 완벽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잃고 살아가고 또 되찾아야 할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의 능력을 부여받았고 사랑에너지로 인해 서로를 끌어당기며 살아갑니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세상에 과학과 논리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으며 또한 그 과학마저도 미신으로 여겨온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나 파장의 형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형과 아우
삶의 지혜를 찾아 떠난 형과 그 형을 기다리며 고향의 가원을 꾸며 살아가는 아우의 이야기입니다. 진리를 찾아 오랜 세월 바깥세상을 떠돌며 살아온 형은 현자가 되어 아우가 살고 있는 고향의 가원을 돌아옵니다. 형이 한 가지씩 자신이 깨달은 지혜를 아우에게 전달하는데, 놀랍게도 아우가 이미 살고 있는 삶의 방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가문(家門)의 나무를 심어기를 것.
둘째, 사람은 누구나 매일같이 사랑을 추구할 것.
셋째, 행복하고 정의로운 자식을 키우려면, 사람은 누구나 위대한 지혜를 얻는데 힘을 쏟아야 함.
아우가 이미 지혜로운 삶을 살고 있음을 본 형은 태어날 때부터 우리 안에는 완성된 지혜가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 안에 있는 지혜를 깨닫지 못하고 긴 세월을 방랑하며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형은 자신의 제자들을 많이 거느리고 여행하고 있었거든요)
우리는 신의 일부요, 능력을 부여받은 완벽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사고와 세상이 겁주는 정죄에 얽매일 필요 없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행복이 보장된 축복을 받았어요. 그러니 좀 더 행복한 느낌을 만끽하며 감사해도 모자람이 없으며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 고마운 계기가 되어준 4권-함께 짓기-입니다.
마지막으로 4권에서 가장 좋아하는 글귀를 덧붙입니다.
「당신에 대한 사랑과 영원한 기념은 그들이 지을 다른 집으로 보존될 거야. 후손들이 장성하면 집을 지을 때 그 건축 자재로서 어떤 것이 지구상에서 가장 기분 좋고 튼튼하고 유용한지 반드시 알게 될 거야. 그런 건축재료가 지금 당신한텐 없어. 손자들이 세울 집의 재료는 할아버지가 심고 또 엄마 아버지가 사랑한 나무들이야. 집은 자손의 병을 치료하고, 잡귀를 물리치고, 밝은 영감이 떠오르게 할 거야. 위대한 사랑의 에너지가 그 집에 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