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이시형 지음 / 생각속의집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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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이달균


혼자 이곳까지 걸어왔다고 말하지 말라
그대보다 먼저 걸어와 길이 된 사람들
그들의 이름을 밟고 이곳까지 왔느니
별이 저 홀로 빛나는 게 아니다
그 빛을 이토록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하늘이 스스로 저물어 어두워지는 것이다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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