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코드 - 너와 나를 우리로 만나게 하는 소통의 공간
신화연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6월
절판


그러나 뭔가 계속 아귀가 안 맞아 조용할 날이 없는데도 미안하지도 괜찮지도 않은 사람들은 결국 '헤어짐'이라는 평화협정을 맺을 수밖에 없다. 더 이상 그들의 관계 안에서 자라고 있는 수치심을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유는 '성격차이'다. '서로 극복하지 못한 수치심'의 문화적 변신이다.
-124쪽

헬렌 루이스라는 심리학자는 "수치심으로 심하게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세상을 뒤집으면 뒤집었지, 자신의 나약함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히틀러한테 꼭 맞는 말이 아닐 수 없다.-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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