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파트 대신 강꼬빌딩을 산다 - 신흥 슈퍼리치들이 선택한 부의 레벨업
황준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는  유투버이자 강남꼬마빌딩을 24채 지은 경험이있고, 390여개 임대관리업을 하고 있다. 이 저자의 유투브는 자주 보는 편인데, 노후대비를 생각하다 보니 시세차익형부동산 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후부터 꼬마빌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꼬마빌딩은 거주하면서 월세를 받을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주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들이 꼬마빌딩을 어떻게 구입할지 또는 어떤 꼬마빌딩을 건축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이 책의 내용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것은 실제 저자가 꼬마빌딩을 구입하거나 지으면서 고려했던 부분을 간접경험 할수 있어서이다.  실제 꼬마빌딩 매물을 검색하는 방법이라든가, 임장시 어떤 점을 주의해서 봐야 하는지, 세입자가 좋아하는 구조와 임대하기 쉬운 구조를 추구해야 한다든지등의 팁. 그리고  임대에 맞는 인테리어. 신축시 분쟁의 종류와 해결방법. 시공사를 선택하는 기준. 매입하기전에 체크사항.신축시 임차인 명도진행방법. 임대후 관리에 따라 향후 어떤영향이 있을수 있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알수 있었다. 특히 소유자가 좋아하는 꼬마빌딩이 아닌 세입자의 눈에 드는 꼬마빌딩을 지어야 한다는말은 중요하다고 본다.  저자는 주로  강남꼬마빌딩(강꼬빌딩)에 대해 언급하지만, 이런 점들은 다른지역의  꼬마빌딩에도 적용될수 있는 사항이다.  강꼬빌딩에 대한 책답게 부록의 강남 동네별 강꼬빌딩 현황설명은  지역파악에  유용한 정보가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