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같은 분위기의 내용이다.잔잔한 감동의 짧막한 단편들로 구성되어 쉽고 간단히 읽을 수 있다. 주로 가까운 주변의 버림받은 개들에 대한 이야기라 대부분 좀 슬펐다.억지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지은이가 동물보호시설에서 수집하고 발췌한 내용이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닿은것 같다.그러나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 감동이 없을런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