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것이 삶이고 이것이 사랑이고 이것이 결국 인간이라는 것. 사람의 못되고 착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질시하고 인정하는 마음을 진실하게 드러내는 문장 앞에 나는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마음일까. 김화진의 다음 소설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1월 26일 어느 겨울 아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