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사상 - 현대의 고전을 읽는다
김호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사상의 힘을 알려주는 좋은 책. 그러나 반복하는 수동태 문장과 남발하는 “에의”, “에로의”, “로의” 표현은 독자를 지치게 한다. “권력에의 지식인들의 봉사에 대한 비판” (책 348쪽)이라니! 그냥 “권력에 봉사하는 지식인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쓰면 될 일이다. 이런 문장이 무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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