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작 동화 Cinderella 신데렐라 영어 사운드북 세계 명작 동화 영어 사운드북
레슬리 심스 지음, 헬렌 에드몬즈 그림, 조남주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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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 입니다


어스본 사운드북은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죠저도 어스본 오케스트라 사운드북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기 귀에 자극이  것만 같은  소리가 나거나 음질이 좋지않은 사운드북이 정말 많은데 어스본 사운드북은 다른 어떤 출판사의 사운드북보다 음질이 또렷하고 음량이 적당해요.


처음 받아보고선 사운드북이라고 해서 사실 노래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해당 페이지를 읽어주는 구성이었어요.

영어 발음이 별로 좋지 않은 저에겐 오히려 유용한 책이네요. :)


사운드 버튼에는 영어 스토리만 들어있지만책에는 영어와 한글이 모두 적혀있어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이나 엄마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어릴적 읽었던 신데렐라 이야기를 아기와 함께 영어로 듣고 있다니 기분이  묘했답니다.


페이지가 적기 때문에 내용이 많이 축약되어 있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저는 신데렐라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축약된 내용도 이해할  있지만  내용을 알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거든요하지만 오히려  여백을 엄마가 설명해줄  있다면 좋을  같아요저는 영어로 내용을 설명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아쉽게 느껴졌나봅니다ㅎㅎ


내용은 축약하였지만 영어 단어를 라임에 맞추어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Cinderella, in the cellar..", "She hears a TING and then a PING.", "She's at the ball! The Prince is tall."

실제로도 읽다보면 단어와 단어의 운율이 들리는데 처음 영어를 접하는 영유아기 아기들에게는 좋은 자극이   같습니다.

책에 녹음된 발음은 영국식 영어라 단어가  또렷하게 들리는  같아요.


남자아기라 이런 공주님이 그려진 책은 처음 보여주었는데요.

오히려 기존에  보아오던 책과는 색다르게 보여져서인지 꽤나 흥미롭게 보는  같았어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중에 하나가 어스본 오케스트라 사운드북이라 동일한 형태로  사운드 버튼을 한번에  찾아서 누르더라구요. :)


영어 읽기를 연습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같아요눈으로 보이는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되니까요한글과 함께 적혀있어 내용을 이해하기도 좋구요.

특히 보통의 영어 동화책은 따로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CD 재생해야하는데 책은 사운드 버튼을 누르는  만으로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들을  있으니 간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있어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퀄리티 좋은 영어 스토리가 담긴어스본 신데렐라 영어 사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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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를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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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스본의 숨은그림찾기책강아지와 고양이를 너도 찾았니?” 입니다.

사이즈의 책이라 아기와 함께 이야기 나눌 요소가 많은 책이에요.

어스본 책들은 그림이 예쁘고 색감이나 톤이 부드러워서 아기에게 보여주기 정말 좋아요. (특히나 어스본의 사운드북 퀄리티는 정말 유명하죠!) 아기 있는 친구에게 선물도 몇번 해주었을만큼 어스본 책들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처음들이는 책은 아기가 바로 관심을 보이지 않는 편인데, 책은 책장 앞에 꺼내어 보여주니 먼저 다가와 펼쳐보더라구요.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고양이 그림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사실 생각에 숨은그림찾기 책은 13개월인 저희 아기에게는 아직 이른 책이에요. 이제 간단한 사물이나 동물은 조금씩 인지하고 있지만, 엄마와 함께 숨은그림을 찾기엔 아직 꼬리나 모자, 같은 디테일한 요소를 인지하기 어려운 월령이니까요.

대신에 강아지 고양이 각각의 동물을 다양하게 표현한 그림 자체로도 엄마와 재미있게 있어요.

꼬리가 강아지네? 모자를 고양이구나! 하면서 기존에 알던 '강아지' '고양이' 외의 단어들을 노출할 있구요.

함께 표현된 사물들 (양탄자, 딸기쨈, 보드, 리본..) 어떻게 그려져있는지 보여줄 있어요.

여러번 펼쳐보고 아기와 함께 읽어보니 아직 숨은그림찾기 책으로는 이르지만, 다양하게 표현된 동물에 대해 아기와도 재미있게 이야기 있어 오래 활용할 있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아기와 함께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인지 자극을 있는 사랑스러운 .

어스본코리아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너도 찾았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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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짝꿍 사각사각 그림책 25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지음, 스콧 매군 그림,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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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리뷰는 비룡소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젓가락 짝꿍은 한시도 곁에서 떨어진 없던 젓가락 두짝의 이야기에요.

다리를 다친 젓가락 친구를 위해 나머지 젓가락 친구가 곁을 지켜주지만, 혼자서도 쓰임을 다할 있다며 응원해줍니다.

둘이어야 할수 있는 일만 있다고 생각했던 젓가락 한짝은 혼자서도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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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조차도 젓가락은 2개가 짝을 이루어야만 본질적인 쓰임을 다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누구가 그렇게 연상할 있는 소재로서 작가는 젓가락을 선택했던 걸까요?

부모는 언젠가 아기가 세상에 혼자 발을 내디뎌야할 , 겁내지 말고 스스로 해낼 있도록 응원해 주어야 텐데요.

젓가락 짝꿍을 다시 한번 읽어주며, 혼자서도 멋지게 해낼 있다고 말해주어야겠어요. 아이 스스로의 자립심을 키워줄 있는 좋은 책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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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말해 봐! 울랄라 채소 유치원 10
와타나베 아야 지음, 정영원 옮김 / 비룡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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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귀여운 아기 그림책, 울랄라 채소유치원.

그 중의 ‘씩씩하게 말해 봐!’ 는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함께 놀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아 큰 목소리로 외치지 못하는 호박이 용기를 내어 큰 목소리로 함께 놀자고 외칩니다.

호박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어요.

어릴적엔 수줍음이 많고 남 앞에서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기도 하죠.

자라나는 아기가 이 책을 읽고 씩씩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길 바라봅니다.

집에 있는 사물카드와 인형, 실물 채소 등을 이용해 독후활동을 해주기도 좋아요.

실제하는 사물이 주인공으로 그려진 책이라 더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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