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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의 부흥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정상윤 옮김 / 복있는사람 / 2006년 9월
평점 :
시대가 갈수록 부흥을 경험하기 어려울 것 같다. 세상은 육감각적이고 물적인 것만 추구하도록 하거나 인간적 젠틀함, 선행 등으로 '된 사람'이라는 생각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조차 영감의 획득이나 진보를 열망하는 것은 이미 뒤떨어진 이슈가 되는 것 같다. 평양 부흥 100주년 되는 해에 수많은 교회가 그렇게 다시 한 번의 부흥을 외쳤지만 가슴 떨리는 부흥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하나님 얼굴 자체를 구하는 삶, 하나님과 막역한 관계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어디 숨어 있을까? 불의 혀 같은 성령의 역사가 개인과 지역과 국가와 대륙을 휩쓰는 것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