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가는 곳 - 바닷속 우리의 동족 고래가 품은 지구의 비밀
리베카 긱스 지음, 배동근 옮김 / 바다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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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비롭게 느껴지는 고래, 죽어서도 바다의 오아시스라 불릴만큼 크기만큼이나 존재감도 크다. 하지만 인간으로인해 생태계를 위협받는다. 그동안 몰랐던 고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고래를 통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여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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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불현듯 찾아온 당신 1 불현듯 찾아온 당신 1
미묘리 / 동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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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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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포지션 폴트 (총4권/완결)
미결 / 디아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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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올림픽의 열정에 더불어 더 뜨겁게 느껴지는 이야기

이런 스포츠물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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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요츠바랑! 15 요츠바랑! 15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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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를 보고있으면 사랑스럽고 위로가 된다.

마음 한 켠을 채우고 싶을 때 찾아보게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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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착취의 지옥도 - 합법적인 착복의 세계와 떼인 돈이 흐르는 곳
남보라.박주희.전혼잎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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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면 넘길 수록 슬픔에 가슴이 옥죄어온다.

그리고 중간에 떼인 노동자들의 임금의 액수를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온다.

그 피해자들 중엔 뉴스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분도 있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지만 그 이후에도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노동자를 위한 법이라고 하지만 최저시급이 오른 만큼 약속이나 한듯 식비를 줄이고 다른 추가 수당 등을 없앤다. 그래서 월급은 차이가 없고 보장 받아야 할 휴게 시간은 사실상 대기 시간이며 무급이다. 이런 일은 당연하듯이 아주 비일비재하고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받아야 할 임금을 누군가에게 떼여지기까지 한다. 용역 파견직들의 이야기다.

파견직은 계약직이라 부당하다는 걸 알아도 말을 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경우엔 바로 해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악습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니 포기하지 않는 이들도 있는 반면, 내려 놓은 이들도 있고 일을 할 수 있으니 불만없이 감사한 일이라고도 말하는 이도 있다. 체념의 단계까지 간 것이다. 노동자를 보호하려는 법도 고용주들은 편법을 써서 중간에서 착취해간다. 그것은 이미 관행이 되었으며 그 방법도 갈수록 다양하고 참신하다. 


파견직은 용역에 소속된 노동자가 아니기에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산재도 받을 수 없다. 위험을 안고있는 셈이며 보호를 받을 수도 없다. 그리고 코로나19가 미친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다. 질병의 위험이 도사려도 파견 노동자인 그들은 현장에 나가야 하며, 급상승한 가격으로 인해 제대로된 마스크도 공급받지 못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체 법은 누구를 위해 있는가. 노동부 장관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파견법은 노동자를 위한 법은 아니었다. 약자를 위한 세상은 오지 않는가.


파견직 노동자들을 위한 계속되는 취재. 약자를 위한 언론이 있다는 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일보 세 기자들을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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