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 앗코짱 시리즈 2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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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책임을 모르고 구매해서 보게 되었다.

쉽게 가볍게 넘어가지는 책이었다.

자기개발서처럼 적을 문구가 많은 책은 아니지만, 삶에 자극제가 되어주었다.

2018년에 읽었던 '스물 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소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나 스스로 나를 편하게 해준다 생각하고, 편한 게 최고라는 이유로 '방치'를 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살아왔기에 하루아침에 내가 달라질 수는 없겠지만 '달라져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Everything starts with tea.

모든 것은 차와 함께 시작한다.

짧지만 강력한 문장이었다.

미치코에게 말하는 앗코 씨의 대사가 나에게 강력하게 다가왔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응원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남들 시선 좀 제발!! 내려놓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지 :)

+ 시리즈 책인 것은 오늘 알고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런치의 앗코짱' 책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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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김윤정 글.그림 / 상수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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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00만 부 기념 특별 한정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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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은 처음에 도서관에서 새책으로 접했었어요.

읽은 책에 대해서는 구매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구매가 하고 싶어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정판이 나왔고, 평소 사고 싶었던 책이라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소확행이었습니다.

현재 상담관련직종 종사자로서 상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제가 이 직업을 택하려 했던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고,

개인, 개인을 소중히 여기고 말을 할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책을 덮은 후에도 잔잔한 여운이 계속 남는 책입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직업과 상관없이 모두가 삶에서 잊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을 찾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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