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없는 그림책글자가 없어서 그림만 읽어도 나에게 와닿는 부분이 크다어릴적 내모습이 아이와 같아서 한참 그림들에 머물러 있다가 울컥했다은빛토끼가 나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었는데지금도 나는 은빛토끼를 하루 한번씩 만나보고 오는 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