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에 남겨진 우리말을 연구하다가 발견한 자료들을 모아 국내외 기존자료들을 비교연구해보고서, 우리나라학계의 잘못된 교육 및 역사관을 바로잡게 되었네요. 태극은 아주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유물에 등장합니다. 중국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으로간 우리 선조들(인디언)은 자신들이 ‘고리족’이라는 흔적을 남겼어요. 우리민족의 태양신 새는 봉황이 아니라 ‘닭’이라고 합니다. 삼족오나 백제금동대향로의 새에서 보듯이, 중국과는 다른 우리민족 고유의 흔적들이 보여진다는 것이죠. 이 책은 역사사료와 유물들을 바탕으로 주제를 다루며, 논리적으로 민족적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한 책입니다. 그런만큼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자료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내용들로 가득차서 참신한 읽을거리, 사진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빠르게 읽어나갈 수가 있어요. 글을 참 쉽고 분명하게 쓰시네요. 아울러 저자는 기존의 역사학계와 아무 상관없는 분이라(저자는 언어학자), 저자의 눈은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우리민족에게 의미있는 결론을 내줍니다. 기존 지식들을 다시 배우고 다시 가르쳐야할 신선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세계사에 획기적인 내용이고 우리 민족정신의 고증에 의미있는 내용인지라, 꼭 읽어야할 책중의 하나로 손꼽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