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의 변신~~

페이지체크 자동책갈피 플라스틱 - 클림트
페이지체크

이전에는 책갈피 하면 종이 코팅해서 꽂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이젠 생각을 바꿔라. 페이지 체크로^^ 

내가 깜박 잊고 책갈피를 끼우지 않아도 요 기특한 녀석이 알아서 체크해 준다. 

거기에 플라스틱 재질이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다. 거기에 귀여운 그림까지~~ 

사용방법도 너무 쉽고 센스있는 디자인이어서 책 읽는 게 즐겁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고무줄이 생각보다 안쪽으로 많이 안 걸린다는 점. 끝에만 살짝 걸치고 있어서  

빠질 것 처럼 쪼끔 불안하다. 책상에다 책을 놓고 읽을 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지하철 같은 곳에서 

는 잘못하다 책갈피가 빠질 우려가 조금 있어 보인다. 

책갈피에 대한 인식의 전환. 이 부분에 대한 보완만 이루어 진다면 진짜 책 마다 다 꽂아놓고 

사용하고픈 책갈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