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 - 맛의 시작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객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애들이 보는 책인 줄 알고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한, 두장 읽고 보니 너무 재밌고 유익한 내용이어서 지금 전 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 쉽게 접근 했습니다.

요즘 백반집에 가면 맛보다는 반찬 가지수로만 평가하려 합니다. 하지만 식객에서는 진짜 음식의 맛이 뭔지,

가장 중요한 밥맛이 어떤건지 등 우리가 사소하게 놓치는 부분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또, 책 사이사이에 요리법이 나와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가령 쌀 맛있게 씻는 법)

솔직히 말씀 드리면 만화 형식이라 금방 읽고 내용이 어려운 책이 아니어서, 빌려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

요.  시리즈로 10권이 넘게 나와 있거든요. 시립 도서관에 책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