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호숫가 살인사건

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일본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지나치게 명문이란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며 간결하고 깔끔하게 풀어가서 긴장감 없이 무미건조하게 읽었다

[100자평] 재회

재회 - 제56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요코제키 다이 지음, 이수미 옮김 / 살림 / 2014년 11월

친구들의 재회로 묻고 있었던 기억은 사건이 풀리면서 되살아난다

[100자평] 아리아드네의 탄환

아리아드네의 탄환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16년 10월

어둡고 불합리한 관료제를 여실히 드러내 답답하게 만들지만 이야기는 허술한 듯 치밀한듯 재밌게 읽었다

[100자평] 연애의 행방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1월

사랑의 방법도 형태도 다양하다지만 이건 좀 아닌 듯 하면서도 그래 그럴 수도 하면서 읽었다

[100자평] 파이 바닥의 달콤함

파이 바닥의 달콤함 ㅣ 플라비아 들루스 미스터리 1
앨런 브래들리 지음, 성문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7월

가볍게 든 책인데 참 오래 걸렸다 어린소녀의 해박함과 당돌함에 다음 시리즈도 약간의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