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같이 사는지 조차 모를 아빠, 그로 인해 더 바빠진 엄마,아빠에게 그닥 정을 느끼지 못하는 나아빠가 딸을 납치하면서 시작되는 기막힌 상황은 어떤 거래의 성립을 위해 시작된다 납치여행의 과정은 좀 과하긴하지만 나도 언젠간 아이와 해보고 싶은 모험이였다어렴풋이 짐작되는 거래내용은 어쩔 수없는 부성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