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색칠놀이 1 올리비아 TV 시리즈 2
티나 갈로 글, 드루 로즈 그림, 김경희 옮김 / 효리원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올리비아 색칠놀이

티나 갈로 글

드루 로즈 그림

김경희 옮김

효리원 출판

 

얼마전 선생님과 통화중 아이가 그림을 그릴때 대충,빨리만 하려고하는것같다는 말씀...

선생님 말씀으로는 대충해놓고 다른 놀이를 하고싶은 생각이 커서 그런것같다고...

엄마아빠가 미술에 소질이 없는걸 그대로 물려받았나? 아니면 성격이 급해서그런가??

^^선생님과의 짧은통화에 생각이 많아지는 엄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그림퍼즐 맞추기는 좋아하는데 색칠공부를 해본적이 거의 없는것같다.

외출해서 돌아오는길 동네서점에서 언젠가 본적이있는 올리비아 색칠공부를 집어든다.



뒷면에 책갈피로 사용하는 예쁜 그림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도있다니 당첨~!!



아이가 받아보고 좋아할만한것들이 너무많다.

우선 아이의 이름을 넣어주는 공간..

색칠놀이이지만 빈그림에 색칠을 하는것으로 끝나지않고

그 안에 올리비아 이야기가있고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길찾기도할수있다.

정성껏 색칠을 하다보면 아직 완성되지않은 올리비아 동화책을 완성하는 느낌일것같다.



엄마의 예상대로 올리비아 색칠놀이를 받아들더니 너무 좋아하는 아이다.

뒷장을 오려 책갈피를 만들고 바로 색칠놀이를 시작~!!



한손에 책갈피를들고 정성껏 색칠을 시작한다.

비록 삐죽빼죽 선을 넘어오기는 하지만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는모습이 흐뭇하다.



이번엔 색칠말고도 미로찾기를 하는중이다.

고양이 에드윈을 찾아가는길..역시 그냥 색칠보다 훨씬 재미있어한다.



이번엔 올리비아의 꿈을 찾아 동그라미!!주혁아~!!넌 뭐가 되고싶니??

한글공부도 되고 나는커서 뭐가될까?생각도 해보고..*^^*



이번엔 칸을 나누어 올리비아를 직접 그려본다.

처음엔 그리는건 못하겠다더니 나누어져있는 칸을 각각 따라그리는게 그리

어렵지 않음을 알고 신기해한다.비록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나마 그려졌다..^^

그리고는 그림에 자식감이 붙는지 기분좋은 표정을하는 아이!!



 집중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킬수있는 틀린그림찾기도있다.

 

기존에 색칠공부의 형식에서 벗어난 올리비아 색칠놀이를 만나서

올리비아가 하고싶은일들을 따라 색칠하고 여러영역의 놀이를 하면서

아이와 여러가지 직업에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는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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