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이런 정신과 의사는 처음이지? - 웨이보 인싸 @하오선생의 마음치유 트윗 32
안정병원 하오선생 지음, 김소희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현직 우울증 환자입니다.

17살에 우울증 진단받고 20살 부터 약 먹었는데, 아직까지도 낫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만나는 의사분은 너무 답답합니다.

감정적으로 공감을 하긴 하는데 그 공감이란걸 머리로 하는 느낌이에요.

기분이 안좋아요 -> 안좋은 기분에 대한 공감을 해준다-> 약준다.

잠을 잘 못자요-> 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는다-> 약준다.

한국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그냥 약주는곳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반면에 하오쌤은 재밌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해서 만약에 제가 하오쌤 같은 의사 있으면 가서 치료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 바꿀 수 있으면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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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고니시 미호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일본사람들은 말을 참 부드럽게 하는 느낌이다. 책을 통해 부드럽지만 강력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는 법을 배웠다.말은 머리로 공부해서 잘하게 되는게 아니다. 자꾸 기술을 써봐야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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