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3월이면 학교에서 가정환경조사서인가? 아이에 관해서인가? 하는 비슷한 제목의 종이가 오면 여러가지를 빼곡히 써내려가는데 그중 한질문은 꼭 있다. 부모가 바라는 아이의 직업은 뭐냐고? 그럼 난 꼭 [행복한 청소부] 라고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