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로서 당연한 말이다.
그
런
데?
만약 당신의 딸이 게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면?
위 사례 베로니카의 엄마처럼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어서 오은영 박사쯤 되는 사람을 찾아가지 않을까?
이건 정말 나도 생각해봐야 하는 거다.
나에게도 곧 닥칠 일일수 있잖은가? ㅠ,.ㅜ
...
...
...
저자들은 말한다.
그럴 필요 없다고.
- 게임과 폭력성의 인과 관계는 없다.
- 총기난사와 게임도 전혀 관계가 없다.
- 중독은 적어도 게임에서만큼은 걱정할 수준이 못된다.
소극적인 베로니카는 온라인에서 좀 더 편히 인간 관계를 맺을 수 있기에 WoW를 즐기는 것일 뿐이다.
이걸 엄마 세대의 눈으로 재단하면 안되는 것이다.
하하~
나름 안심이 되는 말이다.
나도 1996년에 PC통신으로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던가?
1994년 여름에는 삼국지 하느라 얼마나 키패드를 두드렸던지 손가락 마비가 온 적도 있었잖은가?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