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엄마, 이렇게 말해주세요

엄마, 이렇게 말해주세요 - 0~6세 자존감과 두뇌력을 키워주는 발달단계 말 걸기
다케우치 에리카 지음, 김진희 옮김 / 카시오페아 / 2016년 6월

우선 이 책은 가독성이 너무 좋다
40분정도면 한권을 읽어낼 수 있을정도다
나름 책읽는 속도가 느린편이 아닌지만
아이 연령대별로 나누어져 있기에 30분이면
우리아이 연령대편을 정독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간 중간 그림도 많아 정말 책장이 잘넘어간다

사실 아이들에게 제일 말을 함부러 하는것 같다
같은 성인에게는 "안돼""하지마"라는 말을 함부러 하지 않지만
우리 자녀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십번을 내뱉는다
제 3자에게는 함부러 화한번 안내는 편이나
우리아이에게는 어제 저녁에도 큰소리를 쳤다
작가는 우리에게 같은상황에서도 다르게 말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준다
물론 엄마의 인내심도 필요함을 강조한다

각 나이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기에
시간이 없다면 자녀의 연령대별로 읽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같은 나이라고 똑같이 발달하는것이 아니니
굳이 나이에 억매이지 말고 상황별로 생각하여도 된다


0세 감수성이 발달하고 자존감의 기초가 형성된다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면
안심감을 느끼고 감수성이 발달한다
이 시기엔 사랑을 듬뿍받아야한다 그래서 많이 안아줘야한단다
지금 내 팔이 내 어깨가 내 허리가 조금 아프겠지만
이시기에 많이 안아준 아기가 나중에 사춘기도 잘 보낸다더라
이씨엄마는 이미 넘어갔으니 패스...
후배엄마들은 꼭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듬뿍 주길 바란다!

1세 신체 발달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호기심이 늘어난다
"하지 마"라는 말을 삼가고 "해냈구나"라는 말로 도전 의욕을 높인다

지금 우리 둘째 연령대이다(만20개월)
진짜 매일 조마조마하다
쉽게 다치고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내입에도 하지마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생각날때는 위험해 아파 라는 단어를 쓰긴하지만
급할땐 안돼 하지마였던것 같다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해냈구나"라는 단어로
우리아이에게 도전의욕을 북돋아줘야겠단 생각을 했다

2세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달라서 자주 짜증을 낸다
아이가 한말을 똑같이 반복해서 말하며 감정을 수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너희들이 짜증을 내면 엄마도 짜증이 난다
그래서 엄마가 짜증을 내면 무한도돌이표가 되는것이다

엄마니까 우리가 좀 더 살았으니까 먼저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자
그러면 우리아이도 배워서 나의 마음을 보듬어 줄것이다
우리 아이가 짜증을 많이 내고 있다면 그럴 시기이구나 하고 넘어가야한다
아이가 짜증을 낸다고 같이 짜증을 내는 엄마는 되지말자
우선 나부터... ^^;;;;

3세  뭐든지 스스로 하겠다고 주장하지만 방법을 잘 모른다
"뭐로 할래?"라는 질문으로 티 나지 않게
도와주면서 자립심을 키워줘야한다
이 시기때 귀찮다는 핑계로 자립심을 키워주지 않으면
계속 의존적인 아이로 엄마를 귀찮게 할것이다

사실 처음 혼자할땐 미숙하고 사고도 많이친다
그 모습을 지켜보지 못한 성질 급한 엄마는 직접 다해주게되고
그래놓고는 나이들면 스스로 안한다고 구박한다
아이에게도 발달의 시기가 있어서 제때 키워주지 않으면
나중에 그 습관을 고치는게 더 힘든법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선택권을 주자
3세때에 부모가 해줘야하는 일이다

4세 주변을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되는 나이다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힘을 키워줘야한다
누구나 수동적인 아이보다는 능동적인 아이가 되길 바란다
부모가 시켜서 하는 행동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지속적인 코칭을 해줘야 할것이다

5세 공감하는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이 발달한다
'I 메시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말과 질문을 들으면
남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작가는 "착하다"라는 말을 경계하라고 한다
착하다라는 단어는 you 메시지이다
"머리가 좋구나" "대단한데" 도 you메시지이다
YOU메시지를 들으면 남에게 칭찬받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자란다
어려운 과제에는 도전하지 않으려 한다
실패 했을 경우에는 칭찬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기분좋아""기쁘구나""슬프네"등의
부모의 'I 메시지'를 이용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배려심을 키울 수 있게 자라는 것이다

"해냈구나" "기쁘구나"등의 단어를
많이 쓰도록 기억하고 실천해보자!

6세 6살까지는 자존감을 확립시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의 행동뿐 아니라 존재 자체를 수용해주는
'사랑 메시지'로 자존감을 키워줘야한다
"고마워""사랑해"라는 말을 아낌없이 해주자
"열심히 해"라는 말보다는 "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말로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도록 도와주자
언제 어떤순간이든 "네 편이야"라는 말로 아이를 안심시켜주자


많은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서평]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 인사말과 감정 표현 ㅣ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1
박은정 지음, 우지현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6월

말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입아프지요
우라아이 입에서 나왔으면 좋을 고운말 이쁜말 모음책이랍니다
어쩌면 아주 단순하고 많이 쓴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단어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이 쉬운말을 많이 안하고 쓰는 것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사용하면 좋은말 같아요

안녕 : 나와 이 세상에 다리를 놓아 주는 말
좋아 : 마음에서 마음으로 기쁨이 흐르게 하는 말
고마워 : 아낌없이 베풀게 하는 말
미안해 : 다친마음을 어루만지고 용서를 부르는 말
괜찮아 : 쓰면 쓸수록 마음이 자라는 말
할 수 있어 : 최선을 다하도록 북돋우는 말
같이 하자 : 혼자 할 때보다 힘이 더 세지는 말
잘했어 : 언제 들어도 힘이 솟는 말
멋지다 : 더 나은 모습을 상상하고 성장하게 해 주는 말
사랑해 : 서로를 보물처럼 아껴 주는 말
행복해 : 듣는 사람도 나만큼 행복해지는 말
잘 가 : 우리의 만남을 아름답게 맺어 주는 말

풀어놓으니 너무나 아름다운 말이네요
평소에 이런말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도 이제부터 이런말을 진정을 담아 해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만화형식이라 글을 읽을줄 아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좋겠어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이라기보단 스스로 보는 책 같았어요
아직 큰딸이 글을 읽지 못하기에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었지요

책도 열심히 보고 독후활동을 더 즐겁게 하네요
아이와 교감하며 보기 좋은 책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더 예쁜말 좋은말을 함께 많이 써보려고 합니다
고마워, 행복해, 사랑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 그림놀이 스케치북 세트 - 전2권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 그림놀이 스케치북 세트 - 전2권
김소울 지음 / 꿈꾸는별 / 2016년 6월

부모라면 누구나 자기의 자녀가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기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기는 아무래도 어렵다
문제가 있어도... 문제가 없어도...
너무나 궁금하기만 한 우리 아이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살짝 엿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치료 심리학 책을 소개해보려한다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 그림놀이 스케치북 세트

이 책의 경우는 그림에 대한 기본틀과
다양한 예문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하였다
완벽한 학문적 서적은 아니지만

심리치료의 문외한인 나도 이해하기 쉽도록 적혀진 책이었다

미술치료에 대해선 우리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아이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곤 한다.

특히 문제가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
마음의 상처나 표현하지 않는 문제들은

종종 그림을 통해 표출되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궁금해 하는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Part 1. 우리 아이가 생각 하는 '나'
Part 2.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Part 3. 우리 가족은 어떤가요
Part 4. 지금 내가 바라는 건 무엇일까요
Part 5. 나는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나요
Part 6. 상상의 나라에는 무엇이 있나요
Part 7. 나의 감정을 탐색해 보아요

먼저 주제 그림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주고
질문리스트의 예시와 그에 대한 해석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실제 예시와 그 그림에 대한 해석을 들려줌으로써
심리학의 문외한인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그림에는 우리가 의도하지 못한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또는 새로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예문을 싫고 있다는 것이다
글보다는 실제예시의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훨씬 쉬웠다

함께 오는 그림놀이 스케치북은
본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책이다
사실 아이들이 여러명이라면 이 책을 복사해서 이용하면 될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제시하는 그림그리기는
커가면서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기에 1회용이 아닌
다회용 지침서로 활용 가능하다

그림을 그리게 하기전에 활용법 및 주의사항이다

하나, 그림놀이 스케치북에서 아이에게 묻고 싶은 질문의 그림을 오려서 아이에게 전달해 주세요  >>>> 이씨엄마는 복사를 권장한다

둘, 아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림놀이 스케북에서 골라도 됩니다

셋,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등 가지고 있는 미술 도구에서 아이가 원하는 도구를 고르게 해 주세요

넷, 본 책에 있는 가이드에 따라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해주세요

다섯, 그림에 대한 가이드는 제공이 되지만, 그외에 추가적으로 꾸미거나 글씨를 쓰는 것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세요

엄마를 그려 달랬더니 온 가족을 그려주었다
5명인것 같지만 실은 하나는 인형이라는 반전..

그림에 대해 이야기도 지어내고 직접 설명도 해주었다


내가 해석한 그림의 내용은
엄마와의 애착관계에 비해
아빠와의 애착관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자기는 엄마딸이고 동
생은 아빠딸이란 말을 많이 하는데
아빠와의 시간을 좀 더 늘려줘야겠단 생각을 하게된다


다른그림도 하나씩 그려보려한다
사실 아이가 거부를 한적도 있고
아이에게 아직은 어려워보이는 주제도 있었다
아이가 자라면서 소통이 잘 안된다고 느낄때
그림을 통해 소통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엄마, 내마음속을 봐주세요

엄마, 내 마음속을 봐주세요 -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내 아이 심리
장빙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6월

제법 많은 육아서를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중국 저자의 육아서는 아직 읽어보지 못한것 같아

중국 육아에 대한 호기심으로 선택한

엄마, 내 마음속을 봐주세요

사실 이 책을 읽고 난 총평은

세상 어느 나라든 육아는 쉽지 않구나!

내 마음 같지 않은 육아..

그런데 알고보니 내 마음같이 하려고 한게 문제더라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봐야하는지 저자는 자세히 설명해준다

생각보다 아이들의 심리는 복잡하다

말을 잘듣는 착한 아이라고 해서 아무 문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말썽만 부리는 아이에게도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마음보다는

어쩌면 자기들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대부분의 행동들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행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또한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선 모른척 넘어간다

아이들은 자기의 마음을 표현못해서 발버둥치는데

우리는 나쁜아이로만 규정지어버리는 나쁜부모였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선 아이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우리아이를 좀 더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해야하는 역할을 인지시켜주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육아지도프로그램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가 더 정확한 제목일 것이다

아이들의 부모의 거울이다

무서운 말이지만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단적인 예로 우리 아이의 말투는

나를 판박이로 닮아 있다.

어디 말뿐이랴, 행동이며 사고방식도 다 부모를 닮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반성하였던 부분은

"잔소리는 교육이 아니다" 였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너무 많은 잔소리를 하고 있다

그렇게 애길하면 아이가 다 듣고 있으며 고칠것이라는 믿음으로

하지만 우리도 잔소리를 들어봐서 알겠지만

잔소리는 잔소리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이를 위한다면 우리는 잔소리를 줄여야한다

잔소리가 결코 우리 아이의 교육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저 우리는 아이에게 부드럽게 알려줘야할 의무만 있을뿐이다

그리고 일상속에서 잔소리보다는 꼭 필요한 경우 훈육을 통해

우리아이의 생활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 밖에도 다양한 조언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아는 거와 실천하는 거는 다른 문제이지만

오늘도 나의 육아법에 대해 반성을 하고

내일은 조금더 성숙된 부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평을 마친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평]인성, 영화로 배우다

인성, 영화로 배우다 - 십대가 꼭 지녀야 할 12가지 인성 ㅣ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1
라제기.백승찬.이형석 지음, 남동윤 그림 / 꿈결 / 2016년 6월

오늘도 책한권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 듯한

인성, 영화로 배우다

영화로 풀어보는 인성이야기라 우선 재미있고 어렵지 않은 내용을 담고있지만

나 자신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아야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 감사, 나눔, 자기조절, 소통, 정직
책임, 정의, 자기 존중, 인권 존중, 시민성, 타문화 이해

우기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인성이다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이 인성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겐 인성이 중요하다 하여 인성동화다 하며
자주 읽어주고 바르게 행동 하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어른인 난 인성은 가장 후순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어제도 그런일이 있었다.

길을 지나가다가 국제구호단체에서 캠페인을 열고 있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영양실조보다 먼저
세균감염으로 신생아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아이를 낳을때 풀숲에서 낳고 탯줄을 끊을때 돌맹이로 자른단다
같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로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나에게 소독약을 기부하는 정기후원을 권유하자
사실 난 죄송하다하고 돌아서고 말았다..
타인에 대한 애민정신보다 나의 지갑사정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울지마 톤즈>에서 보여주는 이태석 신부의 나눔정신을 보며
나 자신과 오버랩 되면서 매우 부끄러워졌다

다른 많은 공감이 가는 애기도 많았지만
그 중 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했던

<우아한 거짓말>

실제 영화를 보면서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라면.. 혹시나 나의 아이가 저같은 상황이라면..
요즘 왕따가 너무 만연한 시대라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로 각 단원은 시작된다
영화를 봤던 사람들도 영화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모두에게 필요한 페이지인 것 같다

잘지내고 있지? 오늘도 지나고 나니 별거 아니지?
고마워 잘 견뎌줘서..

<우아한 거짓말>에서 천지가 남긴 마지막 유언..
글만 보아도 눈물이 난다..

소통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우아한 거짓말>
누군가 믿을 수 있고 진정 소통이 가능하다면
그 사람이 한명일지라도 버텨낼힘이 있다는것을
우리 아이에게 난 벽이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창문이 되고 싶다

짧은 글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깨닫게 해주는 책
인성, 영화로 배우다..
나도 읽고 우리 자녀도 읽고 우리 이웃이 모두 읽어야 할 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