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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 - 미래의 CEO를 위한 MBA 시리즈
그로비스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 지음, 박철주 옮김, 남익현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며칠전에 이 책을 사서 읽고 있다. 구성이나 사례등으로 어려운 이론을 설명하고 잇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내용이 부실하다도 생각지는 않는다. 그런데 정말로 화가 나는 부분은 바로 번역이다. 게임이론 성격상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제시되는 테이블이 많은데 군데군데 테이블에 너무 오류가 많다. 구체적으로 테이블 항목의 이름이 본문의 설명과는 정 반대로 서로 바뀐 경우가 많아 정말이지 간간이 화가 나게 만든다. 번역 후 한번만 제대로 검토를 했더라면 쉽게 잡아냈었을 그런 실수들이다. 가격에 비해 너무 성의 없이 번역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