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 바오 가족과 함께한 기적 같은 나날들
강철원(에버랜드 동물원) 지음, 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 / 시공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들은 지구별에
인간과 같은 자연의 일부로서
모두 존중받아야 할 공동체다.
그렇게 세상 모든 동물들의 편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동물이 살 수 없는 곳에서는
인간도 살아갈 수 없으니까.
- 프롤로그 중에서

얼마 전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어
많은 국민분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평소 동물에 관심이 없던 저는
#푸바오 가 도대체 누구길래!!!
많은 분들이 눈물 흘리시나 궁금했어요.

이 책을 읽고서
동물을 키워본 적이 거의 없는 저도
동물과의 이별에도 눈물을 흘릴 수가 있구나,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T임…)

학교에서 근로하면서 틈틈이 읽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도 틈틈이 읽었어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1개 파트 당 최소 7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서
읽기에 부담감 없이 휙휙 - !
빠르게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의 사진도 잔뜩🐼🖤)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강철원사육사 님의
애정과 사랑을 잔뜩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에요🩵

#판다할부지 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셨을지
상상해 보면

전문가는 과연 쉽지 않구나!
선한 영향력 을 끼치는 것이 참 중요하구나!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모두
강철원 사육사님의
정성 어린 양육 아래 건강하게 자라줘서

이번 푸바오와의 이별을
눈물 없이 바라볼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연과 동물에 대한 책임감,
세상 모든 생명체에 대한 애정이 생겼습니다!!!

푸바오,,, 사랑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