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안전 왕 - 우리 아이 안전지수를 높여 주는 14가지 이야기 자신만만 시리즈 4
양승현 지음, 김민정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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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29개월 된 딸아이 엄마인데요  아무래도 딸아이 엄마이다 보니까 성폭력, 낯선 사람 대하는 법을 자세히 읽었어요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고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니까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됩니다   그런 면에서 <자신만만 시리즈 안전왕>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어요
낯선 사람이 접근하는 방법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와있어서 놀라기도 했고,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접근 했을 때 하는 행동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엄마화 함께 보는 자신만만 안전 왕!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우리 아이 안전 생활 만들기 란이 있어 다시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해봐요
낯선 사람이 접근하는 방법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와있어서 놀라기도 했고, 모르는 사람이 아이에게 접근 했을 때 하는 행동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신만만 안전왕> 시리즈 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낯선 사람이 아이들에게 말을 걸거나 몸을 만지면 안돼요, 싫어요 라고 분명이 말을 하라고 알려줘요   

낯선 사람이 접근하는 방법이나, 낯선 사람이 접근하는 그림이 너무 실생활과 비슥하게 나타나 잇어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너무 좋아요 말로 매번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들을 따라 가지 말아라 말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만 시리즈 안전> 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면 더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자신만만 시리즈 안전>은 우리아이
안전백과 사전이라도 불러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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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화가 파랑새 그림책 85
잔니 로다리 지음, 이현경 옮김, 발레리아 페트로네 그림 / 파랑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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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에 붓을 살 돈도, 물감을 살 돈도 없는 가난한 화가가 있었어요   그 화가는 너무 가난해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붓을 만들었어요 파란색이 필요한 화가는 파란색 주인에게 파란색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 당하고 말아요 파란색 주인이 뭉둥이를 들면서 가난한 화가를 쫓는 모습은 너무 얄미워요 가난한 화가가 불쌍하기도 하고, 가난한 화가에게  물감을 주고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이번에는 가난한 화가는 해바라기를 그릴 정도만 필요하다면서 노란색을 빌려보지만 역시 노란색 주인에게도 거절 당하고 맙니다 노란색 주인은 가난뱅이라고 말하면서 화가를 쫓아내요  색깔 주인이 거만함을 피우는 모습은 인상적이고 우습기까지 해요 

  각 색깔에 해당하는 그림이 책에 가득 나와서 놀랍기도 하면서 특이합니다 초록색 주인은 사과를 돌리고 있는 커다란 나무로 나와있구요 갈색주인은 얄밉게 생긴 나무가 등장해요 화가는 손에 난 상처로 빨간색을 만들기로 결정을 해요  이 장면은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웃음도 나옵니다 하안 종이가 가난한 화가의 새빨간 피가 닿자마자, 바로 순식간에 빨간색 으로 변합니다 마치 마법처럼요  가난한 화가의 피가 닿는 모습도 재미있게 나와있어요 하얀 종이 위에 피 한울이 툭, 화가의 눈물도 툭 떨어졌어요 라고 표현했어요 전쟁터의 깃발처럼 붉고, 수백송의 장미처럼, 빨간 색을  갖게 되자 이제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화가가 되었답니다 

  잔니 로다리 책은 처음 접해보는데 글밥도 많지 안아서 아이에게 읽어주기고 좋고, 아이가 글 배우고 나서도 유용하게 볼 것 같아요 <가난한 화가>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번 책 구입할 때는 잔니 로다리 책도 사야겠어요 그림을 그린 발레리아 페트로네도 마음에 들어요  

  가난한 화가를  흰 사람형태로  베레모 모자, 긴 콧수염, 검은 리본으로 짧고 간결하게 표현했어요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가 봐도 쉽게 재미있게 책을 이해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난한 화가가 색깔 주인에게 쫓겨나서 쓸쓸히 돌아가는 모습도 손으로 뒷짐을 진채 쓸쓸히 걸어가는 뒷모습으로 나왔어요 가난한 화가가 색깔이 없어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붓을 만드는 부분이나,책의 마지막 장면에 빨간색을 가지게 된 화가의 모습이 행복하게 그려졌어요 

<책 이미지와 글은 도서출판 파랑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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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내 친구 지구별 창작 그림책 1
다루이시 마코 글.그림, 육은숙 옮김 / 키움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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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는 남자아이와 친구가 되기 위해 많은 고생을 합니다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루에 경험하게 됩니다 그 순간 사자는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먼저 사자는 갈기털을 쓱쓱 빗고 발에 묻은 흙도 텁니다 
그리고 나서 사자는 평소 안신던 구두를 신고, 새햐얀 셔츠를 입고 넥타이도 합니다 사자가 넥타이를 입을 때는 살짝 켁켁거리구요 사자가 좁은 의자에서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남자아이 집에서 식사할 때 의자에서 소리가 나자 사자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기 까지 해요 이런 모습은 너무 사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래서 남자 아이도 "이런 사자의 모습은 정말 싫어요" 하면서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이부분에서 저도 웬지 통쾌하드라구요 책의 초반부 에서 남자 아이와 사자가 같이 노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고 평화스러워요 남자아이와 사자와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런데 사자가 남자 아이 집에 초대되어서 흙 묻은 발로 남자아이 집에 들어가서 꾸중들을 때 사자나 남자 아이의 모습은 몹시 시무룩하고 힘이 없습니다 사자는 인상을 쓰고 있고 남자아이는 뾰루퉁 해 있어요
<사자는 내친구>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누군가를 사자처럼 내눈에 맞추려고 하지는 않았나??  사자처럼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았을까?사람을 있는 그래도 본인의 모습, 행동등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자의 갈기털, 발에 붇은 흙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사자는 내친구>는 짧은 내용도 기억에 남지만 무엇보다도 그림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사자가 잘 표현되어 있고, 사자가 행복할 때, 기분 나쁠 때 등 다양한 표정변화가 마음에 듭니다 남자아이와 사자가 노는 장면이 실감나서 사자와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꺼야 라는 착각까지 듭니다 
  특히 사자가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너무 인상적이에요 실제 사자의 모습보다 더 사실적입니다 파스텔 톤의 따뜻한 그림은 아이들이 그린 그림처럼 따뜻하고 포근해서 마치 한편의 동화책을 읽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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