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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Basic 입문서 - 토익 점수가 급한 왕초보 학습자를 위한 ㅣ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토익 Vocabulary
쓰카다 유키히로 지음 / 로그인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대로 이 책은 토익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토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시작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토익 Basic 입문서'답게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토익이라는 것이
낯설게 다가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토익을 알고, 공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권으로 모든
것을 알려준다는 저자의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내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2주
완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핵심 공략 포인트 24개로 노리는 600점획득 기술서, 패턴과 테크닉을 파악하여 토익점수 상승을 노리는 것이 이 책의
기본 내용이다. 여기에 기본 TIP으로 토익시험 안내, 시험 구성, 수험자 가이드, 시험 당일 시뮬레이션을 실어 토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익의
파트별 문제풀이 전략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실제 판서를 연상케하는 해설을 담고 있어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의 토익 책들이 저자의 성향을 많이 담고있는 것을 감안 한다면 이 책은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는 것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빈출표현 외우기'를 통해서 토익 초보자들도 꼭 암기해야 하는 것들을 점검할 수 있고, 공략포인트를 한번 더 설명하여
복습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또한 강점이다.

일률적인 문제와
설명의 반복을 담고 있는 여느 토익 책들과 다르게 이 책이 갖고 있는 장점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는 것이다.저자의 목적이 그대로 녹아 있는
것을 책을 통해 잘 알 수 있을 만큼 정확한 독자층을 염두한 것이 이 책을 추전할 만한 이유이다.
토익을 몇번
응시하고, 나름의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기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토익이라는 압박감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면서도 막상 토익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던 초보자들이 막연학 목표의식으로 비싼 영어학원 수강증을 끊는 것보다 이 책으로 토익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한다면 수강료가 아까워 억지로 학원에서 잠을 청하는 불상사는 예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별첨 되어 있는 '미니 비법
노트'를 통해 시험전 유의사항을 다시한번 확인 한다면 토익시험에서 실수 하는 것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기대했던 이유는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자하는 목표때문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가까이
하지 않았고, 영어울렁증이 있던 차에 영어공부를 새로 시작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두려웠고, 토익시험히 굉장한 부담감으로 다가왔기에 막연하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단 뿐 실행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을때 이 책을 통해서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책이름처럼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과외선생과 같은 저자의 필력이 나같은 영어 바보에게 귀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막연한 기대감이 책을 읽고 난 후
만족감으로 변하고 나아가 보람있는 성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이보다 더 귀한 기회가 또 있을까 생각한다. 나와 같은 영어 초보자들, 토익 무식자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