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울보 > 류랑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읽는책

오늘도 류랑 한시간 가량 책이랑 놀았다.

서로 책을 읽는다고 언제나 책읽기는 이렇게 시작이 된다.

요즘 조금씩 책읽는 양을 늘려 가고 있는데 언제나 내게 꺼내 놓는책이 몇권된다.

정말 재미있게 본다.

정말 단순하고 단순한 그림이다.

그림책인데 그림도 안이쁘고 내눈에 비친 그림책은 그런데 왜?

아이는 흥분을 하는걸까 그건 내가 내딸이 아니기에 모르겠다.

너무 좋아라 한다,.

아직 책이 얇아서 찢을 가봐 마음대로 주지는 못하는데..

아이는 너무 좋아한다. 그림책 속에 편지가 나오니 얼마나 흥분이 되겠는가.

요즘은 도화지나 색종이에 편지를 쓴다/

그리고,

요즘 한창 재미있게 읽고 있다.

순이가 동생을 찾으러 뛰어다니면 엄마 놀이터라고 소리지른다.

그리고 그냥 읽으면 안된다.정말로 두려움이 있는 목소리로 읽으면 아이도 흥분을 한다.

오늘도 여러권의 책을 일고 놀다가 잠이 들었다.

요즘 너무 이쁘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서 참 이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