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책도 잊을 수 없는 책.
미래는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 늘 우리를 초조하게 해. 그렇지만 초조해 하면 안 돼. 미래는 보이지 않지만,과거와 달리 반드시 찾아오는 거니까 p50
누구에게도,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살아가는 과정에 어두운 그림자 한둘은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p90
소유는 가장 악질적인 속박인걸요p50
내가 꼼짝않고 있으면 기억도 꼼짝않는다p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