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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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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큼은 "쩨쩨"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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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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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에 대한 기대감을 만드는 데에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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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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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몰라도 눈물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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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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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내 그들의 심장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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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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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고스트]  

웃음을 몰라도, 눈물은 100% 확실하다!!

[헬로우고스트] 줄거리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하품이 조금 나오다가...눈물샘 울컥울컥하게 만드는 영화.



옆자리에 여중생쯤 되어보이는 아이 2명이 앉았다!!

 

새우깡 먹는 소리가 유독 컸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빨리 후딱 먹어줘서 고마웠다(?);;

(( 저 새우깡을 뺏어서 집어던저버릴까 하는 고민을 오래하지 않게 해줘서!!;; )) 

 

영화 결말부까지는...

그다지 크게 집중하지 못하고

과자먹다가 수다떨다가 웃고 떠들었다.

 

그러는 모습이 인식 될 정도로

영화가 소소한 웃음은 주었지만

그다지 강한 흡입력은 아니었다.

 

다소 힘이 빠지는 중반부에는

군데군데 하품소리도 좀 들리고,

기지개 켜는 모습도 종종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드디어 결말!!

 

옆에 앉았던 여중생 2명...

아주 그냥 대놓고 서로 붙잡고 꺼이꺼이 울더라...

 

개념 미탑재 중딩에서 갑자기

착하고 나름 귀여운 소녀로 이미지 변신;;;;

 

[헬로우고스트] 올해의 명장면으로 뽑으련다!!

 

최근 1-2년동안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서 

눈물샘 자극 강도가 가장 강렬한 장면이 나온다!! 

 

올해 처음으로 살짝 어금니를 깨물었다.

남자의 눈물은 뭔가 자존심(?)이 허락치않으니까;;

 

그 처음 3-5초동안에...

온 관객이 감정을 공유하는 묘한 경험을 선사한다. 

(( 스카이라인의 스카이키스에서는 같은 헛웃음을 공유했던 기억이 떠오르네;; ))

 

다 같이 울컥울컥 하게 된다.

성질 급한 옆자리 여성분의 대성통곡(?)소리를 듣거나;;

 

"아저씨"에서 원빈이 머리깎는 장면.

"악마를보았다"에서 이병헌이 약혼자의 머리를 보는 장면.

"김복남살인사건"에서 이영희가 낫 들고 해를 보는 장면.

"쩨쩨한 로맨스"에서 섹스계의 호날두를 패는 만화 장면.

 

그리고...

이 "헬로우고스트"에서는 차태현이 김밥 먹는 장면을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올해의 명장면으로 꼽겠다!! 

 


[헬로우고스트] 웃음은 애매하도, 눈물은 100% 확실하다!!

 

이 영화에 대해서는

딱히 더 할말이 없는 듯싶다.

 

소소하고 깨알같은 웃음이 있고...

그럼에도 중반부에는 다소 지루해지는 감이 있고...

그러다가 결말에는 폭풍감동 눈물바다로 끝맺음한다.

 

차태현을 위한 영화이고,

차태현이기에 가능했던 영화이다.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타고난 선한 얼굴 덕분인지

 

유일무이하게

망가져도 저렴해지지 않는 따뜻한 웃음으로 

가족형 코미디영화를 짊어질 수 있는 배우로,

 

다소 밋밋한 이 영화를

관객들이 결말까지 지켜보도록 이끌고간다!!

그리고 크게 한방 터뜨린다!!

 

   

P.S

 

1_스포에 당할 수도 있으니...더이상 리뷰보러 가지말고, 그냥 극장으로!!

 

2_취향따라 만족도가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괜히 봤다고 욕하기는 힘들듯!!

 

3_올해는 "하모니" 이후로 눈물샘 자극영화가 없었는데, 그보다 짧고 강렬하다!!

 

4_나오면서 사람들 반응과 분위기 무척 좋았다!! 들뜬 분위기.

 

5_같이 가는 사람에게 미리 "후반부가 감동이래!"라고 말해도 좋다!! 알고 본다고 무덤덤해질 수준은 절대 아니다.

 

5_시사회가 이만큼 많이 진행된 것은...그만큼 영화가 잘 나왔다기 때문이다. ( 황해가 불안한 이유이다;; )

 

6_정말 반전영화는 아니니...맞추기/찍기 놀이는 가급적 피하는 관람을 권하고 싶다!

   두뇌싸움이 아니라 감정 극대화를 위한 반전이다.

 

7_황해 오늘 봐야 알겠지만..어쩌면 연말승자는 "헬로우고스트"에 돌아갈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그닥 끌리는 영화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시사회 2번이나 양도했고, 3번만에 참석했다.

허나...안 봤다면 후회했을지도...아니, 했을 듯!!

 

웃음은 애매해도, 눈물은 100% 확실하다!

 

어느쪽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서,

만족도는 달라지겠지만...

 

내가 왜 돈 주고 보는 영화 때문에 슬퍼해야 하냐?!!

이런 마인드만 아니면 애정이 가는 영화로 기억에 남을 듯!!

 

해운대가 한국형 재난블록버스터였다면 ( 마케팅용 장난질이었지만;;)

헬로우고스트는 한국형 반전영화로 칭하고 싶다.

( 지금까지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설득력있고 파괴력 갖춘 반전이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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