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달리기를합니다작은 성취로 쌓아 가는 즐거움꾸준히 오래 달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러너 저자는 나이 들어서도 달리는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한다. 저자는 달리기에 진심이었다. 그런 저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오늘도 달리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좋아하는 달리기를 통해 매일매일 작은 성취를 느끼며, 다양한 달리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예전의 나는 부끄럼이 많고 숨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었다. 시작을 두려워하고, 하나를 마음먹고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었다. 그런 내가 달라진 건 달리기를 하고부터다. 달리는 과정에는 늘 시작이 있었고, 시작만 하면 끝이 있었다.-프롤로그 중에서“달리다 힘들면 잠시 멈춰 서 숨 고르기를 하고 다시 나아가면 된다. 나만의 속도로 할 수 있는 만큼 즐겁게 달리면 그뿐이다!”인생도 그렇게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열심히 살다가 힘에 부치면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고 다시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나만의 속도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다 보면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2024년 나의 키워드는 ‘건강한 삶’이다. 독서하느라 오랜시간 앉아있다보니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체력이 떨어지는 듯해서 건강을 키워드로 삼았다. 코로나를 핑계로 멈췄던 걷기를 다시 시작했다. 요즘 매일 30분 정도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오늘은 조금 일찍 걸으러 나갔다. 무릎 관절이 안좋을 나이라 달리지는 못하고 걷는다. 찬 바람에 몸이 웅크러 들었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하니 몸에 열이 오르면서 걷기 좋아졌다. 바람이 좀 차갑기는 했지만 기분이 상쾌해져서 좋았다. 이렇게 30분 걷기를 시작으로 만보걷기가 생활화 되고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걸을 것이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 달리는 것은 내 안의 끝없는 갈등을 마주하고 작은 용기를 내는 일이다.-p69두렵고 피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다른 방식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p123틀 깨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쉽다고 생각하면 쉽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쌓여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누구나 틀을 깨고 나올 수 있다.-p130러너들은 죽을힘을 다해 뛰고, 힘들어 하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도전한다. 힘들던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고 나중에는 단단한 마음만이 남나 보다.-p179#러닝 #달리기 #샘터 #샘터사 #러닝해영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서평쓰는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