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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먹고 삽니다
장은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3년 7월
평점 :
회사도, 학교도, 전공도 다 빼고 나만의 이름으로 독보적인 가치를 가지는 방법
독립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인생 가이드
바야흐로 대 퇴사의 시대, 좋아하는 일로 자유롭게 먹고 살 수 있을까?
쏟아지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 내 이름으로 돈을 벌며 먹고 살 수 있을까?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수익을 창출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을 잘 드러내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몰려들기 마련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 속에 나 또한 나 자신만의 칼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화를 이루고 싶은 사람 중의 하나다.
하지만 그 마음 하나로 뛰어들기에는 무리가 있다.
철저히 준비하고 서서히 반응을 보며 부업처럼 생각하고 시작하라는 저자의 말이 공감되었다.
"퍼스널 브랜딩 = 나를 특정 키워드로 기억시키는 것"
퍼스널 브랜딩은 한 사람을 하나의 키워드로 기억시키는 것, 온라인에서 퍼서널 브랜딩을 한다는 것은 온라인의 콘텐츠를 통해 이 키워드를 인지시키는 것. 그렇기에 퍼스널 브랜딩을 향한 노력의 첫 단계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키워드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이고, 이를 정했다면 이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여 콘텐츠를 만들면 된다. 좀 더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줬으면 좋겠고, 좀 더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제 온라인으로 퍼스널 브랜딩 하는 건 필수다.
-p22
퍼스널 브랜딩이 하나의 키워드로 사람들에게 나를 기억시키는 것이라면 그 키워드에 들어갈 것은 '나다움'이 아닐까? 그래야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브랜딩 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를 알리고자 한다면 그 생각들을 온전히 내 안으로 끌어들여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내 일을 알리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게을리하지 말자. 이것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초다.
-211
저자는 '내가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고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내가 뭐라고' '아직 나는 그럴 능력이 없어'가 아니라 '그래서 지금의 나는 뭘 할 수 있지?'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라고 당부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먹고 살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론적인 것부터 실천 워크북까지...
차근차근 읽으며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내 이름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알아가길 바란다.
누구나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가장 나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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