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
원전 관련 책역시나 술술 읽을 수 있게 책을 쓰는 작가다. 생소한 내용이 많은데 그 부분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 재밌고 흥미진진하다. 원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 꼭필요하지만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 적어도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 더불어 나의 편안함을 위해 다른 요소는 가볍게 넘겨버리는 침묵하는 군중에 대해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