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요! - 발표하기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5
정진 지음, 소노수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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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인 [ 저요,저요! ] 는

발표하기 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곧 초등학생이 되는 남자 아이인 박수찬은

거울을 보면서 별명은 찬수박이라고 하면서 아이들 앞에서

자기 소개 하는 연습을 합니다.

평소 말도 잘 하고 마트에서 궁금한 것 잘 물어보고 해서

같이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는

수찬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남들보다 말도 잘 하고 발표도 잘 할 것으로 굳게 믿고 계시네요.

그런데 막상 초등학생이 되고는 첫날 자기 소개에서부터

헤매기 시작하고 그 이후로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대답도 잘 못하고 친구들의 놀림속에

점점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 합니다.

점점 자신감도 잃어가고 집 식구들은 수찬이를 집안 호랑이 라고

하면서 놀리기도 하네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보게 된 바보같아 보이는 아저씨를

집 근처 새로 생긴 마트에서 보게 되는데

처음 느낌과는 달리 물건을 팔면서 너무 말을 잘 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게 됩니다.

그날 이후 아저씨를 날마다 관찰하는데

우연히 아저씨가 피곤해하셔서

대신 멋지게 물건들을 소개하는 말을 잘 하게 되고

모든 손님들이 칭찬을 하네요

그 사건과 아저씨의 격려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학교 수업에서도 항성 먼저 저요 하면서 발표도 잘 하게 되고

선생님과 친구들도 많이 놀라게 됩니다.

마침내 발표를 잘 하는 아이에게 주는 이달의 황금마이크 상도 받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많은 사람들앞에 서면 왠지 떨리기도 하는데

틀리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말하다 보면

점점 발표를 잘 하는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발표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숙제도 미리 잘 해 오고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 되고 앞에서 발표할 일고 많아질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말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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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안 먹을래요 - 바른 식습관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6
최형미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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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시리즈인데 이번

[급식 안 먹을래요] 는 바른 식습관에 관한

주인공인 여자 아이인 윤서는 급식실을 가다가

된장찌개 냄새를 인상을 지푸리고 있네요.

자신이 싫어하는 반찬인 두부조림, 무나물, 고등어, 김치를 보게 되는데

거의 안 먹고 남겨서 반납을 하다가 급식실에 일하시는 할머니에게

크게 혼이 나게 되네요.

반대로 같은 반 친구인 수남이는 급식만 되면 거의 모든 음식을 잘 먹네요.

다음날 카레가 급식으로 나오고 윤서는 오늘도 양파,당근을 골라내다가

또 할머니에게 혼이 납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도 당근, 양파를 골라내다가 할머니에게 혼이 나는데

윤서는 어른이 되면 자연히 편식이 고쳐질 것을 생각했는데

많이 놀라게 되네요.

어느날 급식 반찬이 싫어서 급식을 안 하고  같은 반 친구인

수남이, 호승이와 함께 하교를 하다가

학교앞 문구점에서 컵 떡볶이,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데

하필 할머니에게 들켜서 혼이 나지만

할머니가 가시자 엄청 더 사 먹네요.

그 날이후 윤서를 비롯한 친구들은 장염에 걸리고

배탈이 나서 엄청 고생을 합니다.

며칠후 보게 된 급식실 할머니는 그 이야기를 듣고는

세명이 싫어하는 음식으로 맛나게 만들어 주시면서

할머니 당신이 어릴때 편식을 하다가 틀니를 하게 된 사연을

말해주시네요.

그 날 이후 윤서를 비롯한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도 싫어하는

음식에도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편식을 고쳐 갑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초콜릿, 햄버거 같은 달고 맛있는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게 되는데

어릴때일수록 더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강제로 먹게 하기 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과 함께 조금씩 적응이 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잇는 음식들을

잘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음식 먹는 습관도

어릴때 잘 들일 필요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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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바꿔 주세요 - 선생님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4
박현숙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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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반갑게 보게 되는 좋은 책 어린이 책인데

이번에는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편이네요.

[선생님 바꿔 주세요]는 선생님 편으로

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 생활과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은빛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오준서는 담임 선생님인

진천사 선생님이 무섭기만 합니다.

공부 시간에 화장실 갔다 왔다고 혼이 나기도 하고

급식 시간에는 깍두기를 안 먹는다고 또 혼이 납니다.

담임 선생님은 준서를 혼내는 것도 모자라 항상 준서

엄마에게 고자질을 하네요.

점점 준서는 담임 선생님이 무섭고 싫어서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데

어느날 화장실에서 이를 빼고 계신 담임 선생님을 보게 되고

아마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우연히 준서가 다닌 꼬마 유치원 경비할아버지를 통해서

틀니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그 일로 인해 담임 선생님과 친하게 되고

담임 선생님도 엄마에게 알리기 전에

준서와 먼저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시네요.

아이때 다니던 유치원과는 모든 것이 달라지는 초등학교인데

처음에 낯설고 적응을 못 할 수도 있지만

선생님이 학생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학교 규칙을 잘 지키면 모두가 편리하다는 것도 알게 되고

급식도 잘 먹고 하면서 학교 생활에 하나씩 적응을

해 나간다면 학교 생활도 즐겁고 학교에 가는 것을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진다면 학교 생활도 자연스럽게

즐거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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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안경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6
최형미 지음, 김형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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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반갑게 보게 되는 좋은 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인데

한 여자 어린이와 한 남자 어린이가 장난치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무지개 안경] 입니다.

주인공인 여자 아이인 선우는 공부는 비교적 잘 하지만

나머지들도 잘 할거라는 주위 기대와는 달리

그림도 못 그리고 특히 노래는 못 합니다.

노래교실 선생님인 어머니와 언니는 아주 노래를 잘 하는데..

어느날 덩치도 크고 무섭게 생긴 호동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되는데

하필 선우의 옆에 앉게 됩니다.

처음에는 왠지 피하게 되지만

큰 덩치와는 달리 예쁜 학용품들을 들고 다니는

호동이의 모습에 놀래기도 하네요.

어느날 미술시간에 호동이가 멋지게 그린 그림을

친구들은 선우가 그린것으로 알고 칭찬을 하는데

선우는 차마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 하고 맙니다.

나중에 용기를 내어 호동이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는데

예상과는 달리 호동이는 그냥 넘어가네요.,

음악시간에 반 친구들이 모두 놀랄 정도로 호동이는 노래를 잘 부르고

선생님은 호동이와 선우를 노래 대회에 나가게 하네요.

노래 대회 걱정으로 선우는 마음이 안 편한데

즐겁게 부르자는 호동이의 말과 함께

노래 대회에서 솜씨는 없지만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인기상도 받게 되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에 만나면 인상을 보게 되고

좋은 사람같다, 왠지 나쁜 것 같다. 라는 선입관을 가지게 되는데

한쪽으로 치우지지 말고 책 제목에 나오는 무지개 안경처럼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때는 두루 널리 사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의 중심이 있어서 세상을 바르게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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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대장 - 두 번째 대장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45
서지원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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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난 반갑게 보게 되는 좋은책 어린이 시리즈인데

이번에는 호기심에 관한 내용이네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주인공 도연이의 호기심인데

아침 식탁에서부터 아빠, 엄마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대답을 잘 해 주시던 부모님도

계속되는 질문에 난감하게 되네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을 만나면 친구들이 보기에는

쓸데없는 질문들을 계속 해대자,

친구들도 도연이 머릿속에는 물을표가 들어있을거라고 하면서

피하기 시작하네요.

수업 시간에 질문에 많이 해서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고,

엄마가 운전하는 자동차에서 계속 질문을 해 대다가

엄마차가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그 날이후 도연이는 궁금해도 입을 다물게 되는데

어느날 우연히 민철이 책상위에 있던 궁금한 것을 알려주는 책을 보게 되고

책을 반납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많은 책들을 보게 되고

궁금해 하던 내용들을 책을 보면서 하나씩 알게 됩니다.

점점 엄마앞에서나 친구들앞에서 궁금해할 내용들을 하나씩 설명해주기도 하고

계단에서 다친 아름이를 응급처지를 잘 해서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칭찬을 받게 되네요.

어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한번씩 이건 왜 그래요?

저것은 무엇이예요? 하는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

아는 것은 가르쳐 주지만 모르는 것은 그냥 넘어가기도 했는데

같이 인터넷을 검색하고 책을 찾으면서 아이들이 이해하게끔 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려도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기다려 줄 주도 알아야 겠네요.

저자의 말처럼 궁금한 호기심 노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해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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