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똑똑한 학교 과학반 2
최영준 글, 신종우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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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일본 후쿠시마 지방에 거대한 지진과 동반된

해일로 인해서 무수한 피해가 발생하고

원자력이 누출되어서 아직까지도 힘들다고 하는데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관심속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해운대 라는 영화장면도 함께 떠 오릅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지진에 안전한 지대라고는 하지만

조선시대에만 2000번 정도의 발생 기록이 있다니

놀랍고 새롭게 생각되네요.

거의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들리는 지진, 해일 뉴스인데

인도네시아 대지진, 아이티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칠레 대지진 등 기억나는 것만 여러번인것 같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수많은 집들과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기도 하고,

지진에 이어서 동반되는 거대한 해일로

한순간에 물속에 떠 내려가는 장면들을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이

떠 오릅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이지만

지구 자체의 핵 속에서 뜨거운 열에너지가 나오고

끊임없이 위쪽의 지각으로 운반하게 되면서

충돌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힘들에 의해서 두 판이 뒤틀리고 휘어지면서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거대한 자연앞에서는 초라해지는 존재이지만

지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고,

평소 지진에 대비한 건축물 설계에서부터

지진, 해일 발생시 대피요령, 피난 장소등에 대한 충분한

일상생활속에서의 준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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