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운 날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7
다그마 H. 뮐러 글, 하이케 헤롤드 그림, 최용주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인 [친구랑 싸운 날]

친한 두 친구의 다툼과 화해를 볼 수 있습니다.



벤케와 미아는 아주 친한 친구인데요

벤카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자고 하고,

미아는 예쁜 인형을 갖고 놀자고 합니다.

벤케가 카드 놀이를 하면

미아는 뛰어놀고 싶어 합니다.

벤케는 캥거루 놀이를 좋아하는데

반대로 미아는 훌쩍 뛰어넘는 조랑말 놀이를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고

혼자가 되는데

혼자가 되면 마음대로 하고 즐거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느새 친구가 떠 오릅니다.



 

결국 서로를 다시 찾게 되고

이번에는 서로 서로 양보해서 즐겁게 놉니다.






친한 친구사이의 우정, 다툼 , 화해를 보여주는데

친한 친구라면 먼저 자기만 하고 싶은 것, 자기 것만 강요해서는 안되고

친구 입장에서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책 소개처럼 아이랑 즐겁게 소리내어서 읽게 되는데

아이가 읽으면서 친구에 대해서 우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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