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무엇이 다를까? - 개와 사람의 몸을 비교한 쉽고 친절한 해부학
사사키 후미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 해나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개는 무엇이 다를까


사사키 후미히코 지음 | 박소연 옮김
해나무 2011.02.21
펑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된 [ 개는 무엇이 다를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하고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

많은 사람들이 개를 키우고 같이 놀고 하는데

막상 개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해 주는 책이네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저자는 오랫동안의 개를 관찰해오면서

개와 사람이 어떻게 다르게 진화해왔는지 부터 시작해서

평소 개에 관해서 궁금해하던 여러가지 사실들을

해부학적 구조를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개의 뼈, 근육, 생식기관, 소화기관, 감각기관

특히 눈, 귀, 피부 등에 대해서

사람과 비교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있습니다.

평소 개는 색맹이 있어서 색깔구별을 못 한다고 생각했는데

개가 붉은 색, 파란 색,노란 색 들 작게나마 구분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네요.

저녁 어두울때 개랑 마주치면 눈이 빛나는 것은

반사판의 반사광이 동공을 통과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어느새 인간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이 된 개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도 좋아하고 같이 생활하는 개인데

개를 잘 키우고 이해할려면

개에 대한 지식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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