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서 참 다행이다 - 바닥에 떨어진 자존감을 구할 심리학 행동 법칙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눈에 띄어 읽게 된 [ 나라서 참 다행이다 ]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합니다.

요즘 경쟁 사회에 살아간다는 것이, 남과 비교하게 되고,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달려가는 것에만 중점을 두게 되는데,

살다보면 힘들때도 있고, 때때로 자존심이 상한다고 할때도 있게 마련인데요,

[ 나라서 참 다행이다 ]라는 제목처럼 다른 사람에 의한 문제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보라는 설명이 무척이나 마음에 와 닿네요.

자기 비판이 심한 사람은 불쾌감을 느끼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반면에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참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직면하라.

자신과도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기.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자존감 지켜내기.

내 기분을 무시하지 말라.

진짜 베스트 프렌드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이해하라고 합니다.

상상을 상상으로만 머물지 말고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나에 대한 말을 처리하기.

실패와 친근해지기.

잘못된 선택은 없다는 것을 실천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다른 무엇보다도 내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하게끔 합니다.

힘들었던 일들도 생각나지만,

" 그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도 떠 오르네요.

이 책에서 마음데 드는 부문은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서 스스로 알아보는 <자존감 진단 항목> 이 나와 있습니다.

체크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합니다.

저자가 주장하듯이

이해도 중요하지만, 집요할 정도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네요.

이 순간부터라도 작은 한 부분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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