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을 우리에게 줄 의무가 없다.”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우리는 늘 원하는 대로, 계획한 대로 살아가고 싶어 하지만…사실 인생은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죠.어떤 수가 나올지는 알 수 없고, 그 수를 억지로 바꾸려 애쓰기보다나온 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느냐가 지혜라는 걸조금씩 깨닫게 됩니다.이 책은 “오십에 읽는 책”이라고 하지만,사십도 안 된 저에게도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세상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고,내려놓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곧 ‘철이 든다’는 것 아닐까요?숙제처럼 무겁던 하루가 축제처럼 가벼워지길 바라며,오늘도 작은 내려놓음을 연습해봅니다. #우주서평단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