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의 능력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존중의 능력을 읽고

나는 어릴 때 부모로부터 존중받는 삶을 살아온 것 같지는 않다. 많은 자녀들 사이에서 부모님은 늘 우리를 돌보시느라 바쁘고 여유가 없으셨다. 그렇다고 무시를 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존중이 인간의 본성은 아니고 하나님의 성품인 것을 알게 되었으며 마귀가 우리에게서 존중을 빼앗아 가서 이 세상의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고 싶은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존중할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할 수 있게 된다. 시편말씀에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으리라’는 말씀으로 한동안 기쁘고 감사했던 적이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시고 풍성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도 서로를 존중히 여기며 일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노력해야할 점입니다. 먼저 부모를 공경하고 제사장을 존중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존중받기 어려운 작은 자를 존중하는 것이 주님을 닮아가는, 주님께 복을 받는 길이라고 성경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을 통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을 많이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은 존중을 많이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나의 자녀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존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