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이렇게 성숙하게 노래를 부를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티비를 통해서만 듣다가 시디로 들으니 훨씬 좋네요. 왕과나를 비롯해 드라마 음악도 시디 한장으로 따라왔는데, 공짜로 시디 세장을 얻은 느낌입니다. 클래식 음악 하던 분들이 드라마 음악도 하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만나고 있음이 반갑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들이 이책도 좋아하네요.
"엄마! 놀라지가 무슨말인지 알아요?" 라고 묻길래 뭐냐고 했더니, know 와 large를 합해서 그렇게 만들었다면서 기발하지 않냐고 재밌어라 합니다. 푹 빠져서 읽더니 엄마 덕분에 날씨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고 좋아라 합니다. 만화로 지식을 얻는데 반대하는 분들도 많은데, 만화로밖에 얻지못하는 지식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읽히고 있는데 고민입니다.
짧은 삶을 살고 간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주옥같은 노래들이 흘러나오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장의 시디 안에 좋은 곡들이 다 담겨있네요.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알았다는 사실로 만족해야죠.
한장씩 사서 들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열린 음악회에서 듣고 정말 노래를 잘하시길래 시디로 샀습니다.
티비로 듣는것과 음반으로 듣는건 맛이 다르네요. 직접 들으면 또 다르겠죠?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발음도 좋고...
하나씩 사서 들어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산건데 워낙 이 시리즈와 컴퓨터를 좋아해서인지 밥먹을때도 책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IT가 무엇의 약자냐고 묻기도 해서 제가 영어로 대답했더니 "어우! 우리엄마 뭘 좀 아시는데!!" 그러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나중에 컴퓨터 엔지니어가 되고 싶대요. 꿈을 실현하는데 이 책이 도움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권씩 사서 읽히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