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마른 난민들이 무슨 힘이 있어 이쪽을 습격할까 싶었으나, 강희제는 명령받은 대로 장도를 뽑아 들고 경계 자세를 취했다. 설사 난민들이 습격하더라도 그들에게 솜씨를 제대로 발휘할 자신은 없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