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내 생각엔 그는 전혀 유명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는 정말 마음씨가 착했어요. 동글동글하고 좀 웃기게 생기기는 했지만 호감 가는 얼굴이었어요. 한스는 아주 작은 오두막에서 혼자 살면서 매일매일 정원에나가 일을 했답니다. 온 나라를 다 뒤져도 한스의 정원처럼 아름다운 곳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