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구만 하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가끔 나이 먹은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민근과 이야기할 때에야 흘러간 시간을 되짚어보곤 한다. 2년 전에 여자친구 사귀었다고 난리 칠 때는 금방 헤어지겠거니 했는데. 어느새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