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뇌섹남이다 - 두뇌를 디자인하는
이향남 지음 / 북포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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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섹남이다.

별 생각 없이 지나가다 발견한 책이었다.

제목이 특이해서 눈에 띄였다.

생각 없이 집어서 조금씩 읽다가 한 권 사들었다.

 

내용은 저자의 성공적인 회사생활 경험담과

어떻게 하면 섹시한 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로 구성되어있었다.

손을 대는 족족 5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

기업 내 경연대회에서도 55.5라는 특이한 콘셉으로 회장님 눈에 들어 1등도 하기도했다.

그래서 결국 환상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 되기까지 했다.

 

저자는 이런 모든 방법에는 뇌를 섹시하게 연마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점을 뒤바꾸고 끝에서 부터 시작하고 잠재력을 활용하고...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실천적인 방법에 어느순간 책을 다 읽어버리고

두번째 정주행을 하고 있다.

뻔한 스티븐잡스, 빌게이츠가 아닌

독특한 사례에 책도 잘 읽히고

실천적인 방법까지 버무려져 있으니

추천해보지 않을 수 가 있겠는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책을 한번더 읽은 후 내가 성장할 모습을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기분이 설렌다.

나도 저자처럼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끝에서 부터 생각하는 건 한번 읽고도 깨우쳐버린 것 같다.

이제는 잠재력을 키워볼 생각으로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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