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
애나 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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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지나가다 책 한권을 발견했다.

감사일기의 힘? 이게 뭐지... 쓰면 이루어진다고?

궁금 반 호기심 반 집어들었다.

지금 내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저자는 오랜 기간 패션업계에 종사한 사람이었다.

11년만에 최연소 여성임원.... 커리어에도 능통해보였다.

이 비결이 전부 감사했던 습관 덕분이라고?
내 호기심은 더더욱 커져만 갔다.

 

감사일기, 행운과 기적의 시작.

감사일기라는 건 처음 들어봤는데 행운과 기적을 부르는구나 싶었다.
소제목 하나하나가 내 마음 속 따스함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었다.

 

종이 위에 마음을 쏟아내라.

이 문구를 보고 읽는 순간 마음이 따스해짐을 새삼 느꼈다.

관점을 바꾸고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고....

추운 날씨가 내 마음 속 만큼은 침범하지 못하는 기분이 들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감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공란도 있다.

진짜 감사할 수 있는 실천이 가능한 책이다.

그냥 막막한 느낌이 아닌 실ㅊㄴ할 수 있는 상세한 수준의 설명이 나온다.

 

이 세상의 부자는 바로 자기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인 듯 하다.

이것이야말로 감사의 본질이지 싶다.

 

행복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마지막 문구를 보며 책을 잠시 덮었다.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끼며 지금 따스한 내 자신에게 감사를 시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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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섹남이다 - 두뇌를 디자인하는
이향남 지음 / 북포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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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섹남이다.

별 생각 없이 지나가다 발견한 책이었다.

제목이 특이해서 눈에 띄였다.

생각 없이 집어서 조금씩 읽다가 한 권 사들었다.

 

내용은 저자의 성공적인 회사생활 경험담과

어떻게 하면 섹시한 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로 구성되어있었다.

손을 대는 족족 5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고

기업 내 경연대회에서도 55.5라는 특이한 콘셉으로 회장님 눈에 들어 1등도 하기도했다.

그래서 결국 환상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 되기까지 했다.

 

저자는 이런 모든 방법에는 뇌를 섹시하게 연마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점을 뒤바꾸고 끝에서 부터 시작하고 잠재력을 활용하고...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실천적인 방법에 어느순간 책을 다 읽어버리고

두번째 정주행을 하고 있다.

뻔한 스티븐잡스, 빌게이츠가 아닌

독특한 사례에 책도 잘 읽히고

실천적인 방법까지 버무려져 있으니

추천해보지 않을 수 가 있겠는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책을 한번더 읽은 후 내가 성장할 모습을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기분이 설렌다.

나도 저자처럼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끝에서 부터 생각하는 건 한번 읽고도 깨우쳐버린 것 같다.

이제는 잠재력을 키워볼 생각으로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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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섹남이다 - 두뇌를 디자인하는
이향남 지음 / 북포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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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뇌가 섹시한 사람이 대세인데 책 괜찮네요
목차보고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잔잔한감동이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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