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망한 사랑
김지연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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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너무 제 얘기 같아요. 우리가 영혼의 짝꿍일까요?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정서일까요? 아마도 후자이겠죠? 전자였음 좋겠지만 ㅋㅋ
최근 삶이 시큰둥해서 뭘 읽어도 시큰둥했는데.. 당신의 글이 내 맘을 흔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낙없이 사는 사람1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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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집 율리아 스타르크 시리즈 1
알렉스 안도릴 지음, 유혜인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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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이런 평 안씁니다. 근데 이건 귀찮더라도 남겨야겠습니다. 그가 왜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 하나도 안 궁금해서 읽는게 괴로웠습니다. 전남편 못 잊는 사설탐정도 이해가 안되고. 그녀의 상실과 상처도 안궁금.. 제기준 반전도 소름도 없었습니다. 하..겨우 읽고 바로 팔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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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
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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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는데 모르겠다.
왜 그렇게 햄릿에 열광하는지.
다시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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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속으로 - 언니에게 부치는 편지
원도 지음 / 이후진프레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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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찰에 몸담고 있지 않다면 절대 모를 세상의 진짜이야기들을 이렇게 읽을 수 있어 감사한 책. 일면식도 없는 어느 경찰관과 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그런 사람이 아마 많을 거라는 사실이 마음 속 온도를 높여준다.

한 명의 인생을 망치는 건 한 사람으로 족하지만, 그 망가진 인생을 구원하는 건 수많은 사람 의 힘이 필요한 일이야. 힘없는 한 명의 경찰관인 나 의 노력으로는 그 어떠한 것도 바꿀 수 없어.

더는 아플 일이 없을 거라는 불가능한 말보다는, 아파도 적당히 아프길, 이겨낼 수 있을 만큼만 아프기를바라면서.
그럼 언니, 안녕, 언젠가.

이 책에 등장하는, 가해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 이 나와 마주쳤던 순간보다는 더 나은 지금을 살고 있 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부처님을 대단하게 믿는 건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절에 가서 그들을 위한 향을 피워 올린다. 그리고 나만의 이 작은 의식은 내가 경찰관을 그만둘 때까지 계속될 것 같다. 그 사람들이 너무도 힘이 들 때,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한 명의 경찰관이 아직 세상에 있다는 걸 생각하며 조금이라도덜 무너질 수 있도록.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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