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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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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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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로 보는 역사와 철학
이만군 지음 / 미크로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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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고 명확하고 부드럽게 역사와 철학으로 이끌어주는 흥미로운 책. 청소년에게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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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경제학 최대의 변수는 '애정'이다
존 러스킨 지음, 김석희 옮김 / 느린걸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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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유한 사람에 대한 가장 인간적이고도 정확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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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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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아닐수는 있겠지만 해답을 일러준 책이다. 서양인이면서도 동양의 성인들에 심취해 있었고 충실한 자연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실험한 사람. 삶에 있어서 진정한 용기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지 않는 사람이 없겠지만 진정으로 자기 삶을 사랑하는 방식은 이런 것이 아닐까.

깊이 있는 비유와 상징들이 어찌보면 현학적일 수도 있겠으나 자잘한 재미를 더해준다. 20대 후반에 쓰여진 글이라기엔 삶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묻어난다. 소로우의 글은 아니지만 말미에 놓인 그의 죽음에 관한 묘사가 기억에 남는다.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 참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니 과연 그다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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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의사의 부당의료에 속고있다 - 어느 의사의 고백
로버트 S. 멘델존 지음, 김세미 옮김 / 문예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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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후의 답은 지금도 그러하다, 이다.

저자가 글을 쓴것이 벌써 20여년이 되어가지만, 경구피임약, 무분별한 방사선 조사, 무수하게 드러내어진 자궁들, 여성의 몸을 갉아먹는 피임장치들은 여전히 여성을 제물로 삼고 있다.

현대의학의 맹점을 과연 몇명의 의사들이나 인정을 하고 있는지. 현대의학에 힘입은 바가 적지 않을 것이지만 그것의 역효과 또한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저자는 이를 경고하고 있다.

의료인이 아닌 예비환자(?)들은 스스로의 몸을 지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의사의 말을 맹신하여 자신을 내맡기려고만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몸에 대한 선택권은 의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자기에게만 있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고 아플 권리, 죽을 권리를 찾아야 한다. 미국의료를 판박이 하고 있는 한국의 의료계에서도 자성의 계기로 삼기를 바랄 뿐이나 과연 오만한 그들의 안경 너머로 전달되는 알갱이가 몇이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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